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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bberish

9월이다

어느덧 벌써 9월이네.

2018년의 3분의 2가 벌써 지났다.

요새는 너무 바빠졌다.

일에 버쁘고 힘들고 신경쓰고,

휴식할때도 이미 지쳐서 제대로 쉬지 못했다.

오래전부터 일본어를 배우고 싶은데 몇년째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얼마전에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싶어서 붓펜까지 샀는데 아직도 개봉하지 않았다.

힘들어, 기력없어, 찾기싫어, 이런 비겁한 말으로 현실을 도피하고 있다.

자꾸만 위기감이 들었다.

이러다가 죽으면 안되는데..

인생에 뭔가 의미가 있어야 되는데...

난 어떡해?

어찌 살아야해?


이 밤에도 지쳤다...